'부부의 사랑' 꽃말로 열린 왕보리수를 먹어보셨나요 들판에 보리가 누렇게 익어갈 무렵 산기슭에서는 붉은 빛을 달고 봄의 야생화 향기가 지나는 것이 아쉬운듯 내리는 빗방울을 흠뻑 머금고 찬란히 빛이나는 왕보리수나무의 열매가 너무 싱그러움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건네준다. 보리가 익을때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과 같은 꽃송이가 피어나서 녹색의.. 야생화모음(ㅇ)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