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롤링 인사법을 가르쳐준 여뀌[신채(辛菜)] 최근에는 우리의 옛 서정적인 분위기가 사라지는데 많은 아쉼움을 남긴다. 어릴적 시골 집 앞에 조그마하게 흐르는 개울가에 줄을 지어 피어난 이름모를 녹색의 푸름과 동네를 가로지르는 시냇물이라도 밑바닥이 흔하게 들려다 보이는 맑은 물들이 아직도 우리들의 기억에 맴돌고 있다. 지금처럼 혼.. 야생화모음(ㅇ)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