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 시련과 고통의 아픔을 달래주는 야화(夜花)사랑 지루한 장마가 끝이 보이지 않고 새벽안개 자욱한 대청호수를 그리워하며 나선길 환상의 운무를 기대한 것과는 달리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청명함만 더하는 7월 25 토요일 새벽 6시 이전에 한번 방문했던 수련 야생화의 모습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려고 그 길로 접어들었다. 대청호수를 .. 야생화모음(ㅅ)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