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 짬뽕 3그릇과 맞바꾼 버터플라워! 찬 서리를 맞으며 가을 빗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화려함을 자랑한다. 대지 위는 얼음으로 이른 아침을 맞으며 이젠 사라지는 허허 벌판 쓸쓸함 까지 밀려오는 자리에 붉고 노랑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꽃도 색상의 대비가 더 뚜렷하니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 야생화모음(ㅂ) 201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