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든 산오이풀 야생화!! 드디어 칠불봉 1,433m의 정상에 우둑 섰다. 말복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상에는 시원한 바람이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높은 곳의 매력은 산 아래에서 펼쳐지는 운무 쇼를 한눈에 감상할 기회를 가진다. 우뚝 솟은 산봉우리만 남긴 채 운무들이 휘감았다 풀기를 반복하면서 눈앞에 .. 야생화모음(ㅅ)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