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한 스위치 백 나한정역을 지나면서(제2편) 경인년 새해 첫날 충북 진천역에 영동선 강릉행 열차로 바꾸어 탑승하려고 하차하니 지난해 잔설 영향의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웅크리게 하였고 코 끝도 발갛게 물들이기에 충분한 날씨였다. 요즈음 열차 승강장 대합실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복지 시설이 잘 설치되어 예전처럼 칼 바람을 맞으며 다음..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