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노란별꽃이 쏟아지는 산수유화!! 우수의 절기를 맞아 낮의 온도가 영상 10도를 웃돌아 따스하게 입은 겨울옷 때문에 온몸이 서서히 땀으로 얼룩지는 하루가 되었다. 몇 년 전 왜 내팽개쳤을지 모를 산수유가 한그루가 뿌리 채 나뒹굴고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아마도 가로수로 어린 묘목을 심었다가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여 버려진 나.. 야생화모음(ㅅ)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