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병아리난초와 뱀까지 친구된 이야기!! 어제는 산 숲속에서 수탉이 오늘은 계룡산 자락에서 병아리들의 울음소리가 정겹게 들려온다. 가픈 숨을 몰아쉬며 비가내린 뒤끝이라 암반위에 살포시 내리 앉은 낙엽으로 인하여 미끄러지기를 반복한다. 2년 전에 이곳에 나만의 야생화 보물창고 거처를 마련해놓고 자주 오지 못한 죄.. 야생화모음(ㅂ)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