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이 무서워 절벽으로 이사간 석곡!! 까마득하게 저 높은 곳에 매달려 나를 무척이나 애를 태운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별꽃 모양으로 피어난 모습에 탄성을 자아낸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란 노랫말 같이 사람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워 아예 먼 절벽 난간에서 미소를 지어 보이는 행동인지 모른다. .. 카테고리 없음 2012.05.23
나의 마음을 모두 드립니다!! 봄바람이 살며시 불어오는 시간 코끝으로 다가온 달콤한 향기에 취하였다. 무슨 향기라고 뚜렷하게 형용하기 어려우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평하로움을 선물한다. 색상도 은은하고 꾸밈이 없다고 표현하고 싶다. 따스함을 그리워 하는 식물인지라 섬지방 해안가 햇빛이 비쳐지는 곳에서 사랑의 향기를.. 야생화모음(ㅅ) 200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