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조차 낼 수 없는 선의 미학 둥근잎꿩의비름! 어!~ 어!~~~~~ 우당탕!~~ 우당탕!~~~~~ 첨벙!~~~~ 잠시 깊은 산속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만 들여올 뿐 정적이 감돌고 있었다. 아내는 놀란 모습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물에 빠진 생쥐 모습으로 만세를 부르는 나를 쳐다만 보고 있는 정지된 모습이다. 무슨 일이 눈 깜박할 순식간에 일어나서 어떻.. 야생화모음(ㄷ) 2012.10.10
겨울을 지혜롭게 보내는 눈 속의 야생화!! 겨울철 자연 속 야생화는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까? 여름철 산행을 하다 눈여겨 보아두었던 아름다움들이 하얀 눈송이 가득한 날에 나를 어떻게 반겨줄까? 생각하니 가슴이 떨려온다. 차가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주차를 하고 장화를 신을까? 등산화를 신을까? 고민에 빠졌다... 야생화모음(ㅂ) 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