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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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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꽃방망이[취화풍령초(聚花風鈴草)]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7. 23. 14:01

자줏빛으로 뭉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향기에 취하는

자주꽃방망이[취화풍령초(聚花風鈴草)]

Campanula glomelata LINNE. var.dahurica FISCHER.

 

 

도라지과의 취화풍령초(聚花風鈴草), 등룡화라고도 불리우며 우리나라 남부,중부 북부지방 산야초원지에서 고루 자생한다

다년생초본이며 높이 40-110cm정도이고 근경은 짧으며 옆으로 자라고 퍼지거나 약간 밑으로 굽은 털이 있다.

 

근생엽(根生葉)은 호생(互生)하고 밑부분의 것은 날개가 있는 엽병이 있다.

 윗부문의 것은 날개가 있는 엽병이 있으며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고 넓은 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이다

길이 5-10cm, 너비 1.2-3.5cm 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둥글거나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8원에 걸쳐 자주색꽃이 싱그럽게 피어나고 원줄기끝에 10개정도의 꽃몽우리가 모여 위를 향하여 달리지만

윗부분의 엽액(葉腋)에도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리고 열편은 세모진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톱니가 있고 

화관은 길이 2-4cm로서 5개로 깊게 갈라진다.

 

백색꽃이 피는 것은 흰자주꽃방망이라고 하는 데 백두산 등에서 자생하기도 한다.

10월경에 열매가 성숙되며 삭과이다.

 

초롱꽃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며 방향성 식물로 무리지어 피어날때면 자줏빛에 취하여

꽃망울 하나하나 또렷한 개성의 향기에 시선을 놓치길 싫을 정도로 아름답다.

 

 

 주님 손잡고 동행하시고 모든 일들이 형통함으로 즐거움과 기쁨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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