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ㅎ)

흑종초(黑種草)-니겔라(Nigella)

테리우스원 2007. 6. 25. 09:27

'꿈길의 애정'이란 향기로운 꽃말을 간직한

흑종초(黑種草)-니겔라(Nigella)
Niggela damascena L.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1년생 식물이며 지중해 연안, Eurasia(유라시아),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생하고
Nigella 라는 이름은 라틴어 식물명이며 흔히 '니겔라' 로 불러지고 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흑종초(黑種草)'라고도 하는데 씨앗이 검다고 해서 불러지고 있다.

깃털유형의 잎은 어긋나며 줄기 끝 혹은 잎겨드랑이에서 피는 꽃은
흰색과 연한 하늘색으로 5월경에 피어나는데

1년생 초본이기 때문에 한해에서 두해에 걸쳐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꽈리처럼 부푼 종자를 가을에 채종해서 가을이나 다음 해 봄 즈음에 파종하면 꽃을 볼 수있다.

꽃잎이 마치 우리나라의 코스모스잎을 닮았지만 피어나는 꽃모습은 특이하여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9월경에 열매가 부풀어 오른 꽈리속에 검게 가득차는 데 서둘러  일찍 채취하면 움이 잘 트지 않아

인내를 가지고 꽃의 향기를 맡으며 기다렸다가 흑색의 씨앗이 다 영걸고 나면 채취하여 보관함이 최상일 것이다.

 

 

오늘도 평화로운 시간속에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흑종초의 꽃말은  꿈길의 애정이며  미나리아재비과로 남유럽이 원산이며
씨앗이 검다 해 '흑종초'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대중적이었지만 우리 나라에 전해진 것은 조선 후기쯤이라 한다.
하양·빨강·보랏빛의 색색의 꽃 빛깔. 화분이나 꽃꽂이는 물론이고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어도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유럽에서는 약초로도 사용되는데 이뇨제로서 장 염증에 잘 듣는 등 사람들과 친숙했다고 기록되어잇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