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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ㅂ)

벌노랑이[백맥근(百脈根)]

테리우스원 2007. 6. 21. 09:40

 초록속에 싱그러운 노랑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해열제

벌노랑이[백맥근(百脈根)]

Lotus corniculatus Linne Var. japonicus Regel 
 

 

 

 

 

  약명으로는 백맥근(百脈根). 다름이름으로는  노랑돌콩,오엽초. 우각화. 황금화. 녹두추인. 대산미초. 별노랑이
개화시기는  여름철 6~9월동안에 걸쳐 노란색의 아름ㄴ다움을 자랑하면 피어난다. 

전국에 나며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자라는 숙근성의 콩과식물이다.

 서산 A, B 방조제 인근의 뚝에 노란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이 피어있는 모습은 장관이다.

소형종을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며 뿌리는 해열제로 사용한다.

 

 

벌노랑이의 향기를 맡으며 즐겁고 기쁨이 가득한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다년생 초본식물로 키 15-35 cm 정도로 자라고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길이 0.7-1.5cm 정도의 우상복엽이며

 작은 잎은 5개이나 하부의 1쌍은 엽축 기부의 탁엽 위치에 있고 탁엽은 작거나 없다.

 

소 엽은 도란형으로 길이 7-15mm이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줄기는 뭉쳐나며 땅 위로 퍼진다.

꽃은 6월-9월에 황색으로 피며 꽃자루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기판은 도란형으로 가장 크고 뒤로 선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 통부보다 길다.

열매는 협과로 선형이며 길이 3cm내외이며 2열한다. 종자는 잘고 흑색이다.

 

 전초는 사료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지방부를 갈증, 허약체질 등에 약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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