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12. 현재 청겹도라지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작년에도 이쁜 향기를 주더니 올해엔 더욱 풍요로움으로
변함없는 겹도라지의 향기를 주고 있군요.
솔직히 고백드리는 것은 작년에는 청겹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올해는 저의 사랑이 부족하여 홑꽃이 피어나면 어쩌나 남모르게
마음을 조금 조렸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주는 사랑에 감사하답니다.
작년에 분양을 위하여 열심히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였으니 실패하였고
올해는 더 정성을 다하여 결실을 보아 많은 사람에게 분양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답니다.
도라지는 뿌리식물인지라 나누는 방법은 열매를 통하는
방법외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식물이랍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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