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패랭이

 

장백패랭이

Dianthurs repens WILLDENOW.

 

 

 

약명으로는 석죽(石竹). 구맥(瞿麥)

다른이름으로 족경석죽(簇莖石竹)이라고도 불리운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의 풍산. 관모봉. 백두산등 고산지대 산 정상 부근의

고원지에 자생하는 고산식물로 다년생초본이고 높이가 20-25cm 이고

줄기는 총생하고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대생(對生)하고 좁은 선형이며 예두이고 난쟁이패랭이꽃에 비하여

약간 크며 잎은 가늘고 길며 꽃받침 밑의 소포는 소수이고 약간 길다

다른 패랭이 보다 꽃 모습이 섬세하며 색상도 우아한 야생화이다.

 

5-7월에 걸쳐 꽃이 피고 꽃색은 연한 홍자색과 분홍. 미색등 다양한 색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꽃받침은 원통형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길이 약 1.5cm 이고 꽃받침 밑에 있는 소포는 2-3조각이며

좁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예두로서 꽃받침과 같은 길이이다.

 

꽃잎은 5장이고 도란원형이고 날카로운 치아상의 거치가 있으며

화조는 길고 10개의 수술과 2개의 암술대가 있다.

9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삭과는 꽃받침으로 싸이고 4개로 갈라진다.

 

약용으로도 사용되는데 한방과 민간에서 전초를

안질.이뇨.수종.임질.소염.고뇨.회충.늑막염.치질. 난산.

자상. 인후염 등의 약재로 사용된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