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기타(인물사진 포함)

부산해운대 동백섬

테리우스원 2006. 12. 4. 08:53

시도기념물 
제46호 (해운대구)

 

해운대동백섬(海雲臺冬栢섬)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남해안에는 동백섬이란 이름을 가진 섬들이 많다.

현재 부산 해운대구의 해안대도 일반 명칭은 동백섬으로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나무가 섬의 이름이 되었다.

해운대는 원래 섬이었으나, 육지에 가까이 있어 흐르는 물에

흙, 모래, 자갈 등이 내려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군사보호지역이므로 해안의 모든 절경을 다 볼 수는 없지만,

인어상이 있는 해운대 바닷가쪽 암반과 절경만으로도

가히 천하제일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동백섬 주위에는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고,

섬의 중앙에는 최치원의 동상과 기념비가 서 있다.

해운대 동백섬은 최치원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유적지이며,

예로부터 그 경관이 매우 뛰어나 유명한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였다.

 

해송의 울창함과 바다구름의 어우러짐은 찾는

이들에게 안식을 주기에 충분하다.

 

 

2006. 11. 27 비와 바람이 거센 날씨속에 해운대의 동백섬의 풍광을 담아보았습니다

동백꽃이 예쁘질 못하여서 다음으로 미루고 그냥 눈의 여행만 즐기고 왔답니다.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누리마루 들어서서 처음 대하는
십장생도(十長生圖)
전체가 자개로 만들어 졌다

십장생이란 해, 구름, 산, 바위, 물, 학, 사슴, 거북, 소나무, 불로초 등

예로부터 오래 산다고 믿어 왔던 소재 열 가지를 한데 모아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상징물로 삼은 것이다.

 

십장생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염원을 담고 있는 만큼 회화를 비롯한

도자기, 자수, 목공예품 등의 장식 문양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이 작품은 환상적인 이상향 속에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는 십장생의

모습을 나타낸 십장생도인데, 크기가 대형 이다,


기록에 의하면 십장생도는 정초(正初)에 왕이 신하들에게

새해 선물로 하사하거나, 신하들이 왕에게 이 그림을 진상했다고 한다.

 

또한 궁중 행사시에는 왕비의 자리 뒤편에 십장생 병풍이 놓여졌으며,

회갑연 등에 장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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