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고 장수하는 임진년 첫 복수초 선물합니다!! 오늘따라 겨울바람이 쌩! 쌩! 불어오고 손발이 시려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야생화를 탐사하는 사람에게 잔인한 계절은 겨울이다. 찬 기온을 간직한 시간도 왜? 그리 긴지 애간장이 다 녹아내리는 기분이다. 제일 반갑게 맞아줄 사람이 나 뿐인가 보다? 반가운 목소리로 복수초가 .. 야생화모음(ㅂ)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