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우리집에 시집온 은행잎 조팝나무입니다.
정성을 다하였더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군요
겨울네 앙상한 가지만 남아 삭막한 분위기 였는데
봄을 맞아 새순이 돋아나고 꽃망울이 너무 많이 달려 가지가 힘겨울 정도며
작년에 은행잎조팝나무 야생화를 구하려고 무진 애를쓴 보람이 있네요
너무 풍만하여 사랑스럽다는 표현밖에 못하겠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사랑을 한참동안 줄것 같은 행복이 있어요
수고했어요 그리고 감사해요 은행잎 조팝야생화야!! 사랑합니다.
사진촬영 기술이 부족하여 죄송하네요
2006. 4. 14일 (금요일) 성금요일 새벽기도후에 촬영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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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우리집에 시집올때의 모습인데 오늘에야 위에처럼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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