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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매자나무 설명

테리우스원 2005. 11. 7. 10:28

 

 

 

 

 

 

 

 

매자나무과(―科 Berberid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가지에 홈이 패어 있으며 가시가 나 있다. 잎은 조금 두껍고 난형이며 모여나거나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고르지 않게 나 있다. 노란색의 꽃은 5월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둥근 장과(漿果)로 9월에 붉게 익으며 이때 잎도 함께 붉은색으로 물든다. 매자나무를 비롯한 매자나무속(―屬 Berberis) 식물의 뿌리와 줄기를 그늘에서 말린 것을 소벽(小蘗)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해열제·해독제로 쓰고 있으며, 눈병에 걸렸을 때 소벽을 삶은 물로 씻으면 좋다고 한다. 잎은 독성이 있어 그냥 먹으면 위험하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북쪽 지방에서 볼 수 있으며, 산골짜기의 양지바른 곳이나 반그늘진 곳에서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당매자나무 < 唐小蘗 >

학    명 : Berberis poiretii Schneid
과    명 : 매자나무과

성   분 : 小蘗(뿌리.줄기)- alkaloid. 대량의 berberine 외에 palmatine, columbamine, jatrorrhizine 및 oxyacanthine이 함유 
 
생   지 : 산과 들에 나고 내한성이 커서 전국에서 볼 수 있으며 비옥하고 습기가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분   포 : 중국, 만주, 간도, 몽고, 유럽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기도 수원과 강원도, 평북 등지의 표고 800m이하에서 자생하고,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식한다. 
약   효 : 줄기에 예리한 가시가 있고 전정으로 수형이 잘 다듬어지므로 울타리용이나 관상수,정원수로 적합하다.
小蘗(뿌리.줄기)-淸熱, 燥濕, 消炎, 해독의 효능. 급성장염, 이질, 황달, 熱痺, 나력, 폐렴, 인후부의 염증, 骨蒸, 결막염, 癰腫, 瘡癤, 血崩을 치료

개   화 : 4~5월, 황색이지만 표면은 붉은 빛
번   식 : 실생, 삽목 
유사종 : 매발톱나무, 섬매자나무, 매자나무, 연밥매자나무, 왕매발톱나무
특   징 : 맹아력이 강하다

 

 

 

매자나무(소벽)

 

 

생 약 명: 조선소벽(朝鮮小檗),황

이용부위: 매자나무의 뿌리 및 가지

 

경기 및 강원지역의 산록 양지에 주로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이다.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집단으로 자라며 새 가지에는 마디마디 예리한 가시가 1~3개가 나며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다.

 

잎에는 독성이 있으나 줄기와 뿌리를 건위제로 쓰고, 말린 뿌리와 줄기를 삶은 물로 눈을 치료한다. 속껍질은 노란색 염료로 사용한다. 한국 특산종이며 경기도 이북에 분포한다.

 

봄꽃이 피기전이나 가을철 잎이진 뒤에 가지를 채취하여 가시를 제거하고 말려서 약으로 쓰며 뿌리를 쓸 수도 있으며 열매를 써도된다.

 

性은 寒하고 味는 苦하며 성분으로는 알카로이드 Berberine, Magnoflorine등이 들어 있으며

 

 

 

본초강목에는 매자나무 줄기나 가지를 베어 가시를 다듬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 햇볕에 말린 다음 약제로 쓰는데, 열을 내리고 습한 것을 없애며 뜨거운 기운을 내리게 하고 해독한다고 하였다. 또 민간약으로는 눈병에 걸렸을 때 삶은 물로 씻으면 좋다고 한다

 

 

:::증상별 활용방법:::

 

매자나무 속 껍질을 하루 동안 물에 적셔둔 다음 그 물을 이용하여 눈을 씻으면 효험이  있다. 또 잎을 달여 그 물로 을 이용 해도 효험이 있다.

 

 

매자나무는 흔히 만나게 되는 나무가 아니다.

매자나무의 옛 이름은 작은 황벽나무란 뜻의 소벽(小蘗)이다. 유희의 물명고에는 ‘겉껍질을 벗기면 얇은 황색수피가 있고 쓴맛을 가지며 황벽나무와 비슷하나 크기가 작다고 하였다.‘

 

잎 모양이나 나무의 생김새가 전혀 딴판인 이 나무가 왜  엉뚱하게 황벽나무와 같은 반열에 올라갔을까? 이는 나무의 노란 속껍질에 들어있는 베르베린(berberin)이란 물질이 황벽나무의 속껍질 성분과 같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에는 매자나무 줄기나 가지를 베어 가시를 다듬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 햇볕에 말린 다음 약제로 쓰는데, 열을 내리고 습한 것을 없애며 뜨거운 기운을 내리게 하고 해독한다고 하였다. 또 민간약으로는 눈병에 걸렸을 때 삶은 물로 씻는다.

 

이 나무의 학명(學名)에 ‘koreana란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금세 토종 우리 나무임을 알 수 있다.

 

넓은 정원의 가장자리에 울타리나무로도 심어 볼만하다. 그러나 주변에 보리밭이나 밀밭이 있다면 심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보리, 밀, 옥수수 등 벼과 식물의 녹병(綠病)을 일으키는 중간기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매자나무 종류에는 매발톱나무와 당매자나무가 있고 매발톱나무는 이름 그대로 정말 매의 발톱을 연상시킬 만큼 더 길고 날카로운 3개씩 붙은 가시를 자랑하며 매자나무가 잎의 가장자리 톱니가 조금 들쑥날쑥한 것에 비하여 보다 규칙적이다.

 

또 매자나무의 작은 가지는 붉은 색이 강하고 매발톱나무는 회색이 강하다. 그러나 당매자나무는 잎의 크기가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어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일본에서 수입한 일본매자나무는 잎에 붉은 색이 강하고 자주잎일본매자나무는 사시사철 붉은 잎을 가지고 있는데, 널리 심고 있는 것은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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