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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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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박이 꼬마도 스마트폰으로 즐긴다!!

테리우스원 2010. 12. 23. 11:16

4살박이 찬석이도 스마트폰으로 트위트를 하고 있는 것일까?

귀여움에 사로잡혀 카메라로 모습을 담는 줄도 모르고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다.

가까이서 무엇을 하나 궁금하여 살짝 넘겨 보았더니 이것 저것 손으로 만지니

스마트폰의 움직이는 화면에 몰입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트위트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문자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

설마 4살박이가 그런 진도까지 의심을 가졌는데 쉽게 꼬마들도 즐기는 장난감이 되었다는 인식을 하게된다.

 

찬석아!~~ 찬석아!~~~

불러도 무엇이 그리 좋은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귀만 움직이며 가벼운 미소를 지을 뿐이다.

연속하여 불러주니 그제서야 나를 보고 미소를 짓는 표정이 아름답다.

 

 

  

어디보자! 이것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따뜻한 온기를 가진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볍게 텃치하여도 바뀌어 가는 상황으로

어라!~~~ 화면이 움직이네

 

그럼 어지 여자 친구한테 문자를 한번 보내봐!

어려울 것 같은데 게임은 어디에 숨어있는 것일까? 한번 뒤져 보자!

다음 인터넷에 접속하여 댓글을 달아봐!  ㅋㅋㅋ

 

 

 

 

그래!~~ 바로 이것이야

그냥 쉽게 되고 있잖아 히히히 나도 스마트 폰을 조작할 줄 알게 되었군

별거 아니잖아 어른들이 어럽다는 스마트폰을 난 금방 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표정이 초보가 아닌 조금 프로로 보이지 않나요?

특히, 가볍게 살살 만지기만 하여도  큰 반응을 하니 아주 좋은 기계구먼!

이런 것을 누가 만들어 놓았을까? ㅎㅎㅎㅎㅎ

 

 

 

 

여러번 찬석아!~~~ 찬석아!~~~ 불러주니

겨우 얼굴을 들고 나에게 미소로 화답하는 그 모습이 귀여움 그 자체이다.

 

히히히! 스마트폰 별거 아닌 것 같아요

이렇게 쉬운것을 왜 복잡하다고 하는 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은서 친구가 옆으로 다가와서 몰입된 표정에 야! 무엇하니 하면서

슬며시 옆자리에 앉으니 보란듯이 신이 나서 어디 트위트를 한번 해봐!

 

두 녀석 신이나서 몰입되는 표정으로 얼굴이 서서히 상기 되어간다.

 

 

찬석아!~~~

너희 아빠 사진이 나왔구나 우리 아빠사진도 보여줘!~

조금 기다려! 보여 줄테니 이 메뉴에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야

 

친구야 이 곳으로 찾아들어가 보면 될 것 같은데

한번 텃치를 해 보렴.....

 

 

 

 

기다려라 친구야!

내가 멋진 모습을 보여줄테니 말이야!

 

어!어!~~~ 방금 스쳐간 것이 우리아빠 사진 같은데 다시 뒤로 돌려

그래! 바로 그 사진 말이야!

알아서! 조금만 더 기다려 더 멋진 사진이 있을 거야

 

 

 

 

 

이 사진이 더 멋있지?

와우!~~~~ 그러네 더 멋져 친구는 스마트폰 조작 짱!~~이야

 

나에게도 여유롭게 화면을 보여주면서 작동한 사항을 자랑하듯 하는 표정이다.

야!~ 자세히 보여줘!

그냥 대충 보라니깐 더 깊이 보면 내가 서툴러 뽀롱이 난다 말이야 ㅎㅎㅎ

 

 

 

그냥! 대충 보라니깐 ㅎㅎㅎㅎ

아니 자세히 보여줘! 엉덩이를 덜썩이며 다가가지만

 

찬석이는 더 멀리 화면을 가져가 버린다.

 

 

 

다시 보여줘 앉아서 보니 갑갑하다 서서 구경해야지

다음은 무엇을 보여 줄텐데 트위트 팔로우 상대를 찾는 거야?

바로 그것이야 조금 어려운 것을 시도해 보자구나

 

 

 

 

 

조금 어려워지는데 어느 메뉴로 가야할까?

천천히 하라구 나도 좀 배우게 말이야!

 

알아서 잘 보기나 해 아주 쉬워 별거 아니야  그런데 트위트는 나에게 어려운 과목 같은데

그냥 쉬운 곳으로 가서 성능을 한번 시도해 보는 거야!

 

 

 

 

 

자! 들어간다. 어!~~ 어디로 가는 가여! 더 좋은 곳이 있나?

이곳으로 가서 이렇게 터치하면 무엇이 나오겠지 한번 가보는 거야

 

야! 친구는 잘 조작하네 그것은 테레비젼으로 돌아간것 같은데

별이별 것이 다 나오는 구나

어아! 이젠 다음 인터넷도 보이네 인테넷도 되다는 이야기네

조금 기다려 서둘지 말고 아주 심각한 표정들이다. 

 

잘 안되는 구먼 난 더 좋은 곳에 가련다 하고 가버린다.

 

 

 

 

옆지기 친구가 떠나고 혼자서 그래 두고 보라구 내가

인터넷을 시도 하고 블로그까지 가서 댓글을 달고 말거야

 

오른쪽 발가락을 주목해보니

아주 강한 힘을 주면서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있는 중이다.

엄지손가락의 표정으로 보아 아주 많이 해 본 솜씨이다.

 

생각한대로 잘 안되는 표정으로 보여지는데

도대체 어떤 메뉴를 찾고 있을 지 아주 궁금증이 발생된다.

 

 

 

 

오른쪽 발가락의 표정으로 보아 조금은 안정이 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별거 아니야 스마트폰 나에게 딱 맞는 놀이기구임에는 틀림없다. ㅎㅎㅎ

 

우리 찬석이도 총명함으로 세계의 리더가 되는 날까지 파이팅 !~~~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 여행을 하셨는지요

항상 즐거움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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