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ㅎ)

장미가 이쁘다고 뽐내려 왔다가 도망간다는...

테리우스원 2009. 2. 16. 11:55

 

 

홍천조(紅千鳥)

 

장미가 이쁘다고 뽐내려고 왔다가 홍천조의 아름다움에 무색해서 도망간다는

명자나무의 품종개량 식물로 꽃색상이 너무 붉어 공중에 날으는 봄의 새가 높은 곳에서

쉽게 눈에 인식된다고 하여 홍천조 야생화로 불러지고 있다.

 

양귀비는 아편이란 나쁜방향으로 활용되므로  재배금지령된 야생화인데

하늘을 날으는 헬기로 산속 깊은 곳에서 재배하는 것도 발견할 수 있듯이

홍천조의 꽃잎도 자세히 보고 있노라면 양귀비의 색상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붉은 빛이 눈이 시릴 정도이다.

그래서 새들에게도 그 아름다움을 발산하여 유혹의 봄꽃으로 환영을 받기도 한다.

 

처음에 보면 명자나무와 흡사하다고 사료되나 꽃잎이 명자나무와 조금은 다르다는 것과

꽃색도 명자나무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붉은 색의 봄의 향기를 맡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5 in E flat major

      

                        "Emperor", Op. 73 (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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