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비난초[폭상옥풍화(輻狀玉風花)]야생화
해오라비난초[폭상옥풍화(輻狀玉風花)]
Habenaria radiata SPRENG.
다른이름으로는 폭사백접화(輻射白蝶花), 폭상옥풍화(輻狀玉風花), 해오라비란초, 해오라비란 등으로도 불리운다.
우리나라 중부지방 경기도 칠보산과 강원도의 금강산 난곡 등의 산양지 습지에 자생하며
자생으로 번식하는 조건의 까다로움으로 그 개체수가 점차 줄어가는 실정으로 일부 원예농가에서 재배도 한다.
해오라비난초 야생화가 너무 아름다워 하늘을 날으는 백로처럼 키우고자
3년동안 정성을 다하여 종자씨를 구입하여 심었지만 싱그러운 잎만 보여주고
꽃이 피지 않는 안타까움과 잎자체가 사라지는 사항이 연출되어 마음이 아팠다.
해오라비난초 야생화의 아름다운 꽃을 보기에는 만만하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 깨닫았으며
매년 한가지씩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정보를 공개드리면
해오라비 난초는 무엇보다 물주기가 제일 우선인 야생화로 보여지며
물을 줄때 잎가지에 물방울이 맺히면 그 부분은 크지 않고 썩는 현상이 나타나며
햇빛을 너무 좋아하므로 집안보다 밖을 좋아하지만 잘못하여 많은 비를 많으면 그만 사라진다.
물주는 방법은 화분받침에 물을 담아 밑에서 뿌리가 물을 흡수하는 방법이 최선이고
매일 물을 갈아주는 정성으로 뿌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노력도 필요하며
내실에서 햇빛이 종일 비쳐주는 장소와 통풍이 잘되는 곳을 선택하면 성공 할것이다.
피어나는 모습을 지켜 보고 있노라면 정말 가슴이 뛸정도로 아름답다
그 모습은 글로는 표현이 어렵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추천드린다.
즐겁고 기쁨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시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난초과의 해오라기의 옛말로 꽃말은 '꿈속에서도 만나고 싶소' 이다.
하얀 백로의 새처럼 우아하고 하늘을 향하여 비상하는 날개짓은 환상적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보지만 여름을 대표하는 해오라비난초 야생화의 꽃들이 우리에게
이쁜 모습으로 향기로운 미소를 지울때면 맺혔던 땀방울도 싫지 않다.
안타깝기는 자생종은 현재 멸종위기에 처하여 자연속의 대화는 어려운 상태에 직면하였고
생장하는 조건이 조금은 까다로운 야생화로 정성을 다하여야 한여름에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긴 목선을 쭉 내밀고 피어난 하얀 날개짓 꽃 모습은
한마리의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며 비행하는 백로와 흡사하다.
광복절을 맞은 백의민족들의 만세부르는 태극 깃발의 물결같은 모습들로 너무 아름답다.
우리모두 마구 무분별한 채취와 자연훼손으로 사라지는 아쉬움보다 더욱 사랑하여
풍성함으로 우리에게 여름 더위속에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주는 야생화로 지켜 나가길 소망하면서
해오라기 난초 야생화의 꽃말은 '꿈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꿈속에서 만나고 싶소' 등으로
하얗게 꽃 피운 모습들이 무던 여름날의 한줄기 불어오는 싱그러운 바람에 흔들릴 때는
마치 진짜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해오라기와 같은 이 꽃은 더위에 지친 야생화의 진수를 선보이듯 피어나기 시작한다.
편안한 안락 의자에 몸을 의지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해오라비 난초를 바라보면서
스르르 잠이들면 어느새 당신은 꿈속에서 하얀 해오라비가 되어 하늘을 날고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힘찬 날개짓을 퍼득거리며...
그래서 이 꽃의 꽃말은 '꿈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이다.